미취학 아동대상 키즈카페 알바 반년하면서 깨달은것

1.애들이 이상한건 매우 높은 확률로 부모의 문제다

2. 근데 100명 중 1-2명꼴로 부모가 단호하게 이상적인 육아법대로(금쪽이 치료에 나올법한 그런 방식으로) 가르쳐도 타고난 기질이 폭력적이고 예민한 애들이 있다

3. 3살까지는 여자장난감 남자장난감 구분없이 잘 가지고노는데 4살쯤부터 장난감에 성별구분이 들어가기 시작함

4. 나이어린거랑 꼰대랑 별개다...... 나이부심 성별부심 심한 6살 세상에 존재한다...

5. 한 5살까지는 맨손 휘두르는거 맞아줄만도 한데 7살쯤되면 진심으로 눈물나게 아픔

6.애들은 생각보다 자기가 힘든걸 잘 모른다... 막 웃으면서 뛰다가 갑자기 토하기도함

[익인1]

진짜 내 사촌 덩치 개큰 남자앤데 울면서 나 때리면 아파...

[익인1]

분명 6살이었어

[익인2]

식당알바하면서 1번 뼈저리게 느낌

[익인3]

어린 애들은 하는 짓이나 체력이 진짜 걍 강아지랑 똑같은 거 같음 심지어 둘이 붙여놓으면 댕댕이가 더 먼저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