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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78
이 글은 3년 전 (2022/6/06) 게시물이에요
그냥 들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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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건 ㅇㅈ.. 나도 그냥 빈소지키고 손님들 안내하고 그래썽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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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상주석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돈받는데 앉아있지도 못하고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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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흐헐랭.. 그게뭐야 .. 너무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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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오.. 나는 일 되게 많이했는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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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슨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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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명단같은거? 적기도 하고 손님 안내도 하고 어른들 바쁘다보니 심부름도 많이 하고 애들도 보고 그 음식같은거 나가면 확인하고 싸인하는거도 내가 함.. 내가 장손녀라 그런거일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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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마자 그 화환 들어오는거도 기록했었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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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보통 식사나 손님안내 이런거하지않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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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식사준비하고 정리하고 청소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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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상복도 다 입고 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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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ㄹㅇ. 집안사람 많은 편일수록 더..입관하실때도 뭐 할 수 있는것도 없음. 옷도 안줬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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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집안사람 많아서 더그러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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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헐 나도..ㅋㅋ 옷도 안줬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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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 그래서 나랑 사촌언니들 다 걍 집가래서 집갔다가 하루에 한번씩만 들리고 발인날 감 상복도 안입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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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신발장 정리했어 신발집게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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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내가 돈받는거 하겠다고 해서 돈받고 화환사인함 근데 상주석에 못있게 하거나 나중에 사진 못들게하거나 이런거는 좀 그렇더라...내가 장손녀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날 제일 좋아하셨는데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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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그럼 사진같은거 누가 들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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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내 남동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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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손님들 식사 내드리는거 돕고... 그 정도인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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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돌아가신 분이랑 애틋한 사이면 아쉽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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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특히 외손녀... 그때 조문객이 다들 나보고 누구녰음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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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ㅇㅈ... 잡일은 개많이 하긴 하는데 막 가족들이 인사시키거나 하는 것도 주로 손자들 위주라 손녀들이 장부정리나 식사정리 이런 거 다 했음 우리집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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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약간 집안의 사람보단 장례식장 사람같은 느낌 많이 받음 ㅋㅋㅋㅋㅋ 외할머니 장례땐 좀 덜했는데 친할머니 장례 때가 ㄹㅈㄷ였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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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난 아빠 친구들 술 상대 함... 걍 스몰토크 하고 술 마셔주고... 진짜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 시키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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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오는 사람들마다 나보고 괜찮냐 하는데 나는 일하러 안 가서 좋으면서도 걱정 되고... 그렇게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첫 날에는 사람 거의 없어서 나 그냥 거기서 방 같은데서 노트북 펼쳐놓고 일도 했었음 그리고 자꾸 괜찮냐는 말 듣고 난 멀쩡하고... 나보고 안 운다고 쓰레기라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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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울면 안쓰레기임? 우는 건 흉내도 낼 수 있는건데 뭔데 그거로 쓰 뭐다 함? 진짜 너무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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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레기래 계속... 나 진짜 단 한 번도 안 울었거든? 할머니 장례식이니까 아빠 친구들 엄청 많이 와서 너무 오랜만에 봐서 이야기 하고 웃고 떠들고 술도 마셨단 말이야... 근데 이 상황에 술 넘어가냐고 욕 먹고 웃는다고 욕 먹음... 이야기 하면서 울까 그럼 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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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외국은 장례식 때 오히려 음악연주하거나 밝게 시간 보내고 그런대 할머니도 익인이가 울면서 시간보내길 원치 않으셨을거야 그 사람들 정말 너무 나쁘다.. 자기가 보태준게 뭐가있고 그렇게 억울하면 자기가 장례식장 계속 있지 그랬어 익인이 잘한거야 장례식장이라고 울어야 하는 거 절대 아냐 오히려 가족이 그렇게 오랜만에 웃고 떠들면 돌아가신 분도 더 기뻐할 걸 쓰니 아무잘못 없고 오히려 잘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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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40에게
난 사이가 안 좋아서 눈물이 안 났어ㅜㅜ 그냥 아빠 친구들 봐서 오히려 신났음 다들 나한테 엄청 잘해줘서... 술 마시고 떠들고 너무 재미있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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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12에게
그렇구나 그럼 더더욱 그 사람들이 한거네.. 그래도 익인이 그 때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냈다니 다행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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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40에게
너 되게 말 예쁘게 한다 고마워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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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손님 오시면 서있다가 인사하고, 우리 가족 손님 오시면 같이 앉아있어드리고, 향 안꺼지게 계속 피우고, 가끔 술 올리고, 힘들어하는 엄마옆에서 위로하고, 입관 발인 다 따라댕기고
난 할거 정말 많았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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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내가 친가 유일한 장손인데 여자라서 할아버지 영정도 못 든 거 10년 지났는데도 화남 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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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맞아 ㅇ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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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손녀일때는 직원분들 퇴근하시면 상 나르고 그래도 찾아서 할 일이 있었는데 외손녀일때가 찐으로 할 일이 암것도 없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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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외손녀일땬 그냥 집갔다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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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맞아 내 혈육이랑 동갑 남자 사촌이 주로 입구에 앉아있고 난 동생들이랑 있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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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도 손녀라고 장례식장 지킨다고 외할아버지 입관도 못봤어...진짜 화나...뭣도 모르는 사촌 남자애들은 다갔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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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나는 내가 우겨서 영정사진 드는 것도 내가 하고 식장에서 절 하는 곳에도 서있었음 화장하는 거랑 입관도 다 참여함 못 하게했으면 아마 누구 하나 죽일 기세였어서 걍 하게 했을수도 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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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막내손녀라 그런지 나 진짜 한 것 없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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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맞아 그냥 인사하고 상 나르고 반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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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ㅇㅈ 그래서 난 좀 외로웠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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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너무 외로워ㅎㅎ완전 소외감 쩔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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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엇 나는 아빠가 맏이라그런가 아빠랑 작은아빠 손님들이랑 얘기나누고있을때 새로 손님오시면 아빠랑 작은아빠 부르고, 음식 새로 오면 서명 내가 다 하고, 절하는곳 비면 자리도 지키고 할일 많았댜.. 머 집바이집이겟지만 지도사님이 방안에 남자 없으면 안된다고햇는데 울 가족들은 그런게 어딨냐고 번갈아가면서 지켰움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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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사람 많아서 그냥 사촌이랑 떠들고 부모님 친구분들 오시면 잠시 인사하고 사람 너무 많아서 직원이 다 못하면 상 나르기도 했음 대체로 잉여인간이었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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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도.. 그래서 우린 애기들이랑 손녀들끼리 집에 가있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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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나도 그래서 마지막 날에만 간다... 엄마도 안와도 된다했는데 그래도 코로나때 한번도 못가서 친척들도 보고, 할머니도 뵈러 갈라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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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ㅇㅈ..난 오빠 있는데 지인분들이 오빠만 찾으셔서 나 혼자 구석에 앉아있고 그랬음...외로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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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진짜 장례 이런거 너무 시대착오적이다ㅠㅠ 낡은건 바꿀때도 되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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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막내손녀라 ㄹㅇ 할거 없음 친척들이랑 5~15살 차이나서 다 윗사람들이 하더라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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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나는 음식 나르느라 하루 종일 서있어서 발목 빠개지는 줄 알았어... 진짜 식당(?)하여튼 거기서만 내내 일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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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끝나고 한의원 갔는데 아킬레스건 염증 심하다 그랬음..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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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ㅇㅈ… 솔직히 걍 누워서 핸드폰만 하지 할게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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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일있는건 남동생들 시키고 난 진짜 할게 없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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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난 아빠쪽 사촌들이랑 안친해서 엄마곁에 붙어있다가 엄마쪽 삼촌 이모와서 그테이블에서 있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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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그리곤 그냥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한듯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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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중학생인가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에 작은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엄청 음식 나르고 물건 전화하고 그랬는데 결국엔 상 다치르고 수액맞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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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헐 손녀가 제일 바쁘지않나 온갖 잡일 다 시키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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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맞아 ㅠㅠ그래서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 중에 날 젤 이뻐하셨거든
근데 내가 너무 할 게 없는거야 ㅠㅠ
그래서 발인?할 때 영정 내가 너무 들고싶어서 내가 들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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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마자.. 나도 걍 엄마만 졸졸 따라다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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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나도 잡일함ㅋㅋㅋ 사람 오면 상 차리고 치우고 반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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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그거 손자도 그래 내 남동생도 나랑 가만히 있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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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나도 거의 그 한쪽 방에 있다가 손님들 오면 음식 드리고 정리하고 치우고? 거의 그런거 한 듯..나중엔 밥 떨어져서 근처 편의점 가서 밥 사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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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상차리고 상치우고 반복 아니여?? 술나르고 음식리필해주고 어른들 잔심부름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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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손님오면 상차리고 치우고 신발 정리하고 명단 정리하고 들어오시는 분들 어디가라 이쪽으로 알려주고 난 그랬느데... 나만 바빴나봨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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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마자 나가서 심부름도 했다 장례식장 안에 것들 휴지나 이런 거 다 비싸서 다이소에서 사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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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얼마나 더 지나야 바뀔 거임 후졌다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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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우리는 한 거 진짜 많았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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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장례문화 아직도 구시대적이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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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난 내가 다햇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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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난 친할머니때는 고모가 온갖 잡일다시켜서 힘들었는데
외할머니때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서 오히려 편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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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난 무슨 식당알바생처럼 계속 서빙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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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난 바빳다 ㅠㅠ 첫 증손녀라 사진도 내가 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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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이거 손주 많을때가 ㄹㅇ 할 거 없음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는 나 포함 손주가 8명이고 나랑 동생이 젤 막내여서 진짜 휴대폰만 하다 왔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손주가 나랑 동생밖에 없어서 일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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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난 그래서 그 가족방에서 걍 누워있거나 장례식장이 집이랑 가까워서 걍 고양이보러 집에 왔다갔다함...엄마가 잠도 집에서 자래서 걍 집에서 자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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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ㄴㄷ 내가 장손녀인데 내 남동생이 영정사진 들었어 돈받는거나 그런건 사촌 여동생이 하긴 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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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나 식사 서빙 다 하느라 바빴는데 코로나 전이라 그런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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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난 서빙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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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나 완전 친가 쪽 막내 손녀인데
손녀인 사촌언니들 사정 때문에 못 와서
일하시는 분들이랑 나랑 하루종일 같이 움직였다..
손자 손녀 무지 많은데..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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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나도 장례식장 안에 있는 휴게실 같은 데 들어가있으래서 뭐 따로 한 게 없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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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맞아… 나 10살 때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막내손녀이기도 하고 식구들 많고 어리기도 해서 언니랑 나는 한쪽 방에서 문제집 풀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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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영정드는거 손자,조카중에 남자들 아무도 없으면 손녀가 들기도 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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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난 돈받는 곳에 앉아있고 상 치우고 뭐 병풍처럼 계속 있었던 거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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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근데 진심 난 할아버지 입관도 못 봤어.....남자 형제들은 다 봤는데 여자는 할 게 그나마 잡일 뿐이야 내가 외가 친가 다 장손녀인데 뭔가 서있는 병풍 된 기분이었음 남자 사촌은 상주석에서 손님 맞이하던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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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난 3일 내내 손님 인사하고 절하고 말상대해드리고 식사 주문하고 돈 계산하고 꽃 오는 거 사인하고 정리하고 하루 종일 일함... 새벽 2시까지 일하고 6시에 일어났다 손녀이긴하지만 상복 입고 일 할 손녀손자가 4명뿐이라 그런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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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난 입관도 못 보고 이름도 마지막에 적힘... 나보다 7살 어린 남자애가 할아버지 손주명단에 내 앞에 적히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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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인사는 물론 못하고 걍 회색 추리닝 입고 김밥이랑 커피 심부름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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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맞아 남자가 여자 앞에 적히더라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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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묘비에도 나중에 적혔어... 걍 음...ㅎ 나이로는 내가 공동 맏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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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친할아버지셨어 외할아버지셨어? 친손녀,친손자를 먼저 쓰는 것 같더라,,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뒤였는데 친할아버지 돌라가셨을때는 앞에 쓰였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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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아, 우리 외가는 다 딸만 있어서 다 외손주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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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헐 이거 부모님 나이 순 아니였어...?
난 할아버지 묘만 봤는데 아빠가 첫째라서 그런지 아빠 엄마 나 이렇게가 첫 줄에 쓰여있었거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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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엄마 맏이 맞는데 내 남동생 먼저 적히고 그 다음은 둘째 이모네 아들 그럴게 밀리고 밀려... 마지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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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헐...? 가족끼리 같이 적는 게 아니였어...? 자식, 손주 이렇게 다 따로 적었구나...
아 근데 이러면 진짜 속상할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아직도 성별로 순서가 있어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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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난 친가 쪽은 다 아는 얼굴이고 친해서 이야기 나누고 잡일도 하고 그랬는데 외가는 진짜 병풍... 투명인간 취급당함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쪽 분들도 나 누군지 모르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땐 아빠가 그냥 먼저 올라가라고 해서 오빠랑 시외버스 타고 집 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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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우리는 손님 엄청 많았어서 장손이랑 제일 큰오빠랑 번갈아 가면서 손님 맞고 절하고, 언니들이랑 나는 음식 나르고 누구하나 안힘든 사람이 없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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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난 초등학교 2학년 때여서 그런지 장례식장에도 못 있었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엄마아빠가 할아버지한테 인사해야지 해서 절 한번 하고 이모 오자마자 이모네집으로 보냈음...
그리고 이모네랑 하모니 영화 봤어 지금 생각하면 진짜 왜 영화를 본지도 모르겠고 그 영화가 슬퍼서 종일 운 것만 기억남... 영화 보면서도 할아버지 생각에 울기도 했고
그리고 마지막날에 가서 난 왜 할아버지 마지막 모습 못 봤냐고 엄마한테 징징거림.. 관에 넣어드리기 전에 나만 못 보게했다고..
정말 더 자세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데 그날 얘기 하면 아빠가 놀라더라 어린 나이였는데 어떻게 다 기억하냐고
내가 할아버지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가족들이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 어리다는 이유로 장례식에 관해서 아무것도 안 알려줬다는 게 좀 속상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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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우리는 식구가 엄청 많아서 그런가 대부분의 손자손녀들이 식사 차리고 치우는 거 말고는 할 일이 없었어. 근데 그게 제일 힘들지 않나? 조문객분들 진짜 엄청 많이 오셔서 우리는 아예 부조 받는 자리에 앉아있던 오빠들도 오시는 분 없으면 여기 와서 같이 상 치우고 그랬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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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아빠도 칠남매 중 막내 엄마도 칠남매 중 막내라 우리 집안 통틀어서 우리 항렬에서 내가 제일 막내 손녀라 나는 잡일 잘 안시키려고 하는 거 같던데 그래도 바빴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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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손녀이면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장례식이니까 부모님계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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