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처음 알았을 때는 걍 아 말 수 적고 말 소리 작은 친구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 반년째 지내다보니까 진짜 대화가 안 이어지고 나한테 먼저 말 거는 일도 없고 내가 뭔 얘기를 해도 반응은 완전 미적지근 그리고 해야될 말이 있어도 그걸 전혀 말을 못 해 내가 나서서 뭘 말할 때는 나덕에 모든 이득 다 얻어갔으면서 정작 걔는 간단한걸로 내가 이 말 좀 그 친구한테 전달해주라ㅜㅜ하면 걍 아무 말도 못 하고 시간 다 지나감 그리고 굳이 자기가 해도 되는 일이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자꾸 나한테 부탁함.. 이런게 걍 계속 쌓이고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거야ㅜㅜ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 느낌도 아니고 이걸 친하다고 할 수 있나 싶은거임 한 번은 내가 밥 먹을때 얘가 너무 말을 안 하니까 한 번 말을 안 해봤어 그때 진짜 아무 말 없이 밥만 먹고 끝남 얘는 날 친구로 생각하는게 맞나 싶더라ㅋㅋㅋㅋ 근데 이게 얘가 날 괴롭히는게 아니니까 내가 얘때매 스트레스받아하는게 내가 잘못 된거고 나쁜애 된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더 힘들고.. 하.. 이 친구한테 한 번 데인 애라 어제 얘기 나눠봤는데 나랑 진짜 똑같은 생각 하고 있더라... 진짜 어떡하면 좋냐.. 쟤랑 안 지내고 싶어도 내가 그나마 쟤 아니면 친구가 없음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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