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완전 p인간이고 난 완전 j인간인데 난 계획짤 때 그 날 갈 식당 메뉴판 보고 대충 이 정도 쓸 거 같고, 중간에 카페가면 이 정도 쓸 거 같고 그런 거 다 측정해서 적어두는 편인데 남친이 나보고 답답하대... 예상한 가격만큼만 써야할 거 같아서 답답하대 근데 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가격을 좀 더 여유있게 측정하는데 이게 그렇게 심해? 그냥 서로 존중해주면 되는 거 아니야? 남친한테 하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혼자 미리 생각해두는 거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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