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대행은 11일 “박석민은 현재 퓨처스에서 열심히 경기를 뛰고 있다. 수비까지 소화중이다. 이번 주말 경기를 보고 체크한 뒤 다음 주 콜업할지 보겠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내일까지 퓨처스 경기를 보겠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지난해 7월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2경기 출장정지를, NC가 50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합계 122기였다. 모든 징계는 지난 2일부로 끝났다. 그러나 박석민은 바로 올라오지 못했다. 허리가 좋지 못해 수비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상태가 회복이 됐다. 11일까지 퓨처스에서 13경기를 소화했다. 기록은 타율 0.200, 1타점 4볼넷, OPS 0.594다. 빼어난 수치는 아니지만, 어차피 퓨처스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 감각을 올리는 차원으로 봐야 한다. 1군 복귀도 보인다. 12일 마산 삼성전까지 치른 후 결정한다. 아주 큰 문제만 없다면, 특히 수비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데 이상이 없다면 1군에 부를 예정이다. 지금 NC에 박석민이 필요하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뭘 올려 엔트리 자리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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