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 임용된지 1년 다되가는데 월급 180도 안되서 현타 오지게 온다
물론 원룸 전세로 살고 있어서 그나마 돈 좀 모으는 편이고, 취업 선물로 차 받아서 나름 잘 다니고 있는데
다른 동기들 보면 부모님 도움 없이 홀로 서기 하는 게 너무 대단해 보여
솔직히 아무것도 모를 때는 부모님 도움 없이 나 혼자 잘 살 수 잇을 거 같았거든.
취업하면 다 끝나는 줄 알았지
근데 또 다른 시작이다
내 집 마련은 또 어떻게 하고, 부모님한테 도움 받은 것도 다 돌려드리고 하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생각하면 막막하다
진짜 청년주거정책 같은 거 더 개선 됐으면 좋겠어
결혼을 안하고를 떠나서 일단 뭐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뭘 하지
가끔 기사에 출산율이 어쩌고, 혼인율이 어쩌고하는 거 보면 ㄹㅇ 빡침
정책을 바꿔주던가 지원을 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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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9살 차이 키스신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