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서 이야기하는건데 나도 예전에는 ㅈ..ㅏ 살 글에

죽지말라고 내 이야기도 해주고 그러지말라고 댓도 엄청 달았는데 이제는 죽지말라고 댓 달면 계속 죽을거라는 말 하면 걍 나와버림 현생도 힘든데 내가 남 위로해줄 처지더 아닌거같고 죽지말라고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데더 계속 안듣고 다른 이야기하면서 죽을거라거 그러면 힘빠지더라 그런 글 쓰는 사람들도 많이 힘드니까 쓰는걸 아는데 이제는 

에혀..그래라 이런 마인드가 됐어 이러면 안되는데..

[익인1]

뭐 어떰 나도 자살 어쩌구 자해 어쩌구 글 걍 거름 위로 해주기 귀찮아 내 주변인도 아닌데

[익인2]

나도 제목에 그 단어있는 글은 절대 안 봐 뭔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다운돼 나 살기도 바쁘고 힘들어서 그런가

[익인3]

ㅇㅈ 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 사람한테 죽지말라할수있냐 그 사람의 속사정도 제대로 모르는데 막상 내가 당사자여도 무책임하게 죽지마라고 위로받아도 하나도 안 와닿을듯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하고 무시함

[익인4]

나 mbti에서 s 90넘어갈때ㄹㅇ그랬는데 요즘 t48 s52나오는데 그런거걍 솔직히 글 누르지도않음

[익인6]

F를 T로 잘못 쓴 듯

[익인4]

앗맞아 s가아니고 f!

[익인5]

위로와 공감도 내 정신이 건강할때 더 진심으로 해줄 수 있는거같아 나도 이랬다 저랬다함

[익인7]

그것도 다 관심병이라 오글거려서 거름!

[익인9]

원래 본인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야 남도 위로해주는 거니깐

[익인10]

ㅜ 나도 이러면 안되는데 죽을 사람이면 이미 진작 죽었겠다 싶어서.... 에휴 맘대로 해라 하게 됨

[익인11]

주위에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런 데라도 글써서 털어놓는거겠지..? 근데 내가 만약 글 당사자면 댓글보고 마음아플것같다

[익인12]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 있으면 최대한으로 거리두기 함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감쓰 되기 싫음

[익인13]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