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해자 무리는 방관자가 아니라고 봄

보면 방관도 죄냐 이런 반응 많던데 방관이 죄는 맞긴함 내가 은따 당해 본 입장에서 좀 도와주지 싶은건 있었어도 이해는감 도와주기 무서웠겠지 근데 피해자가 있는 상황에서 가해자들이랑 하하호호하고 노는 친구는 걍 가해자무리인거임 친구들이 그런 애들인걸 진짜 몰랐을까? 걍 끼리끼리임 본인도 그러고 사니깐 같은 부류니깐 걔네의 언행에서 문제점을 못찾고 있던거지 남들은 문제 있는거 다 알아 피해자가 존재하는데 가해자들이랑 하하호호하고 같이 놀았으면 그냥 방관자는 아니지 지 친구들이 그래도 같이 노는건 걍 가담하는거임 

보통 진짜 그런 애들인지 몰랐다 하는 그런 사람들이면 가해자들의 약간의 쎄함이나 문제점 알면 한마디라도 하거나 멀어지지 같이 낄낄거리고 못놀아

[익인1]

그치 가해자한테 힘을 실어주는거지 그건

[글쓴이]

마자마자

[익인2]

ㅇㅇ 가해자무리에 속해있고 그 애들이랑 잘 놀고 친하면 방관자의 그 느낌은 아님ㅋㅋ 피해자를 더 기죽게하고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거든

[글쓴이]

ㄹㅇ 현실적으로 남 괴롭히는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잘노는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만으로도 꽤 큰 심리적 압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