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갔다왔는데 한분 사망하셔서 가족 6분 펑펑우는거보고 멘탈나감

ㅠㅠㅠㅠㅠㅠㅠ 어린딸2분 아들2분 엄마 아빠..이렇게오샤ㅛ던..

[익인1]

교통사고야?ㅠ

[익인2]

조심스럽지만... 남의 사정을 묻는건 실례 아닐까 쓰니도 잘 모를거고 멘탈나갔다는데

[익인4]

답하기싫으면 쓰니가 알아서 무시하겠지.... 이정도 질문도 못하나

[익인2]

이런 내 댓글을 무시 못하는 너도 똑같네

[익인5]

머가똑같은건지

[익인6]

댓글창 조졌네

[익인8]

무슨... 인터넷 좀 그만해야할 듯..

[익인19]

8에게
22..

[익인1]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쓰니 가족이 당한것도 아니고 물어볼수있지않나.. 너 예민해?

[익인4]

뭐가 똑같음ㅋㅋㅋ웃기고자빠지네

[익인10]

익2 쟤 왜저러노 ㅋㅋ

[익인16]

엥..사진을 찍어올린것도아니고 그 가족한테 직접물어본것도 아닌데 묻지도못하나.. 혼자 깨어있는척ㄴㄴ해

[익인26]

진짜 깨어있는척ㅋㅋㅋㅋㅋㅋ걍웃겨

[익인20]

넌 또 뭐고..

[익인23]

익2는 경험에의한 불편함이야?
이유를 들려줘 그냥 가지말고

[익인2]

경험 아냐 그냥 내 오지랖이 넓었나봐 이렇게까지 불편한 말일줄 몰랐는데 다들 싸불 오져

[익인23]

ㅋㅋㅋㅋ그랭

[익인3]

그럼 본문 부모님 입장에선 자식이 죽은거야..?

[익인9]

조부모님 일수도

[익인7]

에고 ㅜㅜ

[익인11]

아고....맘아프다ㅠㅠㅠ 거기서 보면 더 충격이었을거 같아

[익인12]

응급실은 진짜... 생과 사의 기로더라ㅠㅠ..

[익인15]

22 ㅠㅠ마음이 참

[익인24]

ㅠㅠㅠ....

[익인13]

...에효 진짜ㅠ...

[익인14]

예전에 응급실갓다가 내가 다 무섭고 아프고 슬퍼서 다리가 다 떨리더라

[익인17]

글로만 봐도 마음 아픈데 의사나 간호사분들은 엄청 힘들겄다...

[익인18]

응급실도 타이밍 잘못 맞으면 남의 부고에 내가 멘탈 나가서 며칠 잠 못 이루고 그렇더라......

[익인18]

나 응급실에서 다섯 살 난 자식 떠나보낸 어머님 본 적 있는데 진심...... 사람 울음소리가 아니었어 듣고 일주일 잠 설쳤다

[익인21]

우리 할무니 뇌졸중으로 응급실에서 돌아가셨는데 내가 너무 우니까 병원에서 진상피던 아저씨도 조용해지더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옆 베드 환자랑 보호자한테 민폐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 보이고 진짜 엉엉 울었지...응급실은 여러번 갈 곳은 아니다 진짜,,

[익인25]

병원은 진짜... 너무 가슴 아프다

[익인27]

나 딸이 아파서 권역외상센터인 대학병원 갔다가 딸 아플때는 애만 보이다가 수술실 들어가고 몇시간 기다리니 정말 주위에 심각한 상황 돌아가신 분들 너무 많아서 너무 무섭기도하고 슬펐어ㅠㅠ 다들 모두 아프지 말고 다치지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