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데 진짜 회사 여러군데 이직하면 좋은곳 가긴 간다

나 여기 4번째 회산데.. 

한달 반 됐는데 여태 불만 하나도 없어 

매일 같은일이라 더 어려운것도 없고..  

몰라도 물어볼 사람 두명이나 있고  

칼퇴고 야근없도 월급도 일찍들어오고 체계 잡혀있고 밥도 맛있고 

연차 개개개자유롭고 연차외 휴가3일도 주고  

외국계 회사라 내년엔 외국도 가 ㅎ  

글고 회사랑 집이랑 왕복20분걸림 차로 

 

진짜 전에는 가족같은 회사^^ 다녔고 꼰대 대표에.. 체계도 없고 개멀고.. 밥도 드럽게 맛없고.. ㄹㅇ 다니면서 맨날 아침부터 화나고 번아웃 세게 왔는데.. ㅜㅜ  

 

여긴 다들 퇴근하고 취미 갖거나 운동하니까 나도 따라서 하고싶고 ㅋㅋㅋ 열심히 살고싶고 그래

[익인1]

좋겠다... 난 첫직장 다닌지도 얼마안된 사회초년생인데 빡센데 잘못걸려서 업무강도 너무 심해서 온몸이 아프고 기력없고 환멸나고 맨날 눈물이랑 욕 참느라 애쓰는중인데 이직하자니 얼마 안버티고 이직 자주하면 경력에 흠될까봐 함부로 이직도 못하겠어ㅠㅠㅜ청내공도 아깝고... 근데 진짜 너무 힘든데 다니고있어서 매일매일이 우울해 나도 맘편한곳에서 일하고싶다...

[익인2]

쓰나 혹시 직무가 어떻게 돼? 나 진짜 힘들어서 직무 바꾸려고 생각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