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 친구한테 묵은지래

물론 내 친구가 잘못하긴 했어.. 내 친구가 애인을 좋아하는 감정도 있지만 애증관계라 엄청 싫어하기도 하거든 애인분이 돈이 많아서 친구한테 고가의 선물을 해주는데 내 친구는 더 뜯어낼 생각이 많아 어차피 결혼까지 갈 사이도 아니고 행실이나 인성이 바른 것도 아니니까 물질적으로 뽑아낼 만큼 뽑고 버리겠다는 마인드거든..ㅋㅋ 근데 그걸 내 애인이랑 만났을 때도 말해서 내 애인도 알고있는데 나랑 둘이 있을 때 ㅇㅇ이 진짜 묵은지네 이랬거든 어디서 듣고 쓰는걸까…ㅋ

[둥이1]

묵은지가 무슨뜻ㅇㄴ데..?

[글쓴둥이]

ㄱㅊ녀를 좀 더 안좋게 말하는거ㅜ

[둥이2]

ㄱㅊ녀 ㄷㅈ녀 용어 모르는 사람이 있나?

[글쓴둥이]

근데 묵은지는 첨들어바… 친구들이랑 저런 단어 쓰면서 얘기할까바 무섭네

[둥이3]

? 왜 만남 뒤에선 너도 그런 식으로 말할듯

[글쓴둥이]

그니까 뒤에서 친구들이랑 여자 비하 단어 쓰면서 놀까바 무섭다

[둥이4]

묵은지 맛있는걸 왜 비하단어에 쓴대?! 어이없다 김치랑 된장도 마찬가지

[둥이5]

김치표현 모르는 남자 없으니 좀 더 심하다는 표현으로 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