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아직 파슨스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상태는 계속 호전되고 있는 중이다. 며칠 지나서 기술 훈련에 들어가고 투구를 시작한다고 보면 그때쯤은 돼야 앞으로의 일정이 잡힐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의학적인 회복을 마쳐도 1군 경기에 돌아오려면 기술훈련-불펜투구-퓨처스 실전 등판-투구수 증가 등 다양한 단계가 남아있다. 또한 허리 디스크라 재발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지금 지켜보고 있다. 잠깐 또 좋아졌다가 또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고 한다”며 교체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아직 공을 던지는 단계에 들어가지도 못했기에 회복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 최소 몇 주에서 최대 한 달까지 일정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전반기 내 복귀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 강 감독대행 또한 “지금 언제쯤 복귀하겠다는 말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 “몸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파슨스의 복귀 시기를 못 박지 않았다. http://naver.me/xBpip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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