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설렌다임! 심장이 두근두근 참고로 나는 일상이 다이어터인데 절식을 달고 살아도 살이 안빠져 진짜로.. 대체 살빠질때 왜 빠진거지 생각해보면 내가 뭔가에 꽂혀살때였어 썸일때도 맨날 설렜었고 옷에 심하게 꽂혀서 쇼핑 엄청 할때도 옷 보면 행복하고 주말에 쇼핑 갈 생각에 들떠있고 그림그리기나 기타등등 뭐에 꽂혀서 행복할때마다 살이 빠지더라 집중할게 있으니 음식을 덜먹었겠지하겠지만 말했듯이 원래 억지로 절식많이하는데 날씬하지가 않았음ㅎ 그리고 이건 반대상황이지만 난 스트레스가 아주 극심하면 자다가도 심장이 두근대면서 깨거든 그래서 스트레스 심해도 살빠지는듯 암튼 뭔가에 정신팔리게 몰입되고 두근대는게 있을때 빠졌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