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에 너무 민감한테 애인이 냄새가 너무 많이 나..

내가 완전 🐶코인데 애인이 땀이 많은 편인데다 몸쓰는 직업이라 일마치고 보면 냄새가 초큼나.. 자고일어나도 냄새가 나고 

근데 내가 참기도 힘들고 애인한테 말하자니 자꾸 주눅들고 그러는데 어떡해야할까??? 주눅드는거 볼때마다 맘아푸더라

[둥이1]

데오도란트 같은거 사줘

[둥이2]

저녁에 샤워해도 냄새나? 따로 자거나... 말하거나

[둥이3]

말해야지 어쩔수없어..

[둥이4]

아니면 섬유유연제이런거사주자!!!!

[둥이4]

쓰니꺼사는김에같이샀다고...

[둥이5]

아 하필 지금 여름에다가 장마라 더 그러겠다...저럴 때 향수 뿌리면 냄새 더 이상해지니까 나도 윗댓처럼 섬유유연제 저렇게 말하면서 사 주는 게 좋을 것 같음! 원플이라고 하거나

[둥이7]

샤워하고 만나야지모ㅠㅠㅠㅜㅜ 내 애인도 공장같은 곳에서 알바하는데 항상 집가서 씻고 나 만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