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사 전에만 해도 드라마에서 간호사, 의사 끼리 연애하는거 보면서 기대하면서 들어감 - 현실은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 간호사 쥐 잡듯이 잡고 간호사도 절대 안지려고 함.. 2. 태움..? - 진짜 장난아님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때문에 관두는게 더 큰거같음 입사 한 동기들도 한달도 못버티고 나간게 수두룩함 3. 환자 - 환자들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진짜 진상 같으신 분들 많음 보호자도 마찬가지.. 일도 못하게 하루종일 들들 볶고 미칠거같아 4. 위생..? - 생각보다 더 철저하게 지킴.. 신규 때 깜빡하고 알콜솜 안닦으면 무조건 약 폐기하고 욕 오지게 먹음.. 근데 손톱..?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장갑껴서 그런지 기르고 네일받는 사람 많음.. 파츠도 달고 있는데 이건 나도 이해 불가 5. ㄹㅇ 싸움터 - 간호사 +의사만 싸우는게 아니라 조무사 끼리도 싸우고 여사님끼리도 장난아니게 싸움.. 환자들 앞에서 큰소리로 싸울때마다 현타 옴 6. 무능한 의사 - 이건 간호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의사는 진짜 다 똑똑하고 유능할줄 알았는데 인턴이나 전공의들 중에 무식한 사람들 진짜 많음.. 인턴이 blood culture도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 +추가 7. 화장실 - 진짜 하루에 한번가면 운 좋은날임 생리할때도 화장실 한번도 못간적 많아 물도 못마시고 그냥 기본적인 욕구도 못채우는 느낌 솔직히 밥 못먹고 화장실 못가는게 제일 억울해 진짜 생각나는게 이거뿐인데 간호학과 가려는 익들 잘 생각하고 임상으로 오길.. 내 개인적인 의견이야ㅠㅠ 나는 너무너무 후회하고 있는중이라 시간을 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