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을 봐왔기에 오히려 나는 부처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감정컨트롤 잘하고 화도, 짜증도 잘 안나거든 이게 유일한 장점이고 진짜 숨막히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것같아 유리 떨어트렸을때 괜찮냐고 물어보기보다 왜그러냐고 소리부터 지르는 엄마랑 살아봐 욕은 기본이고 사람이 되게... 상처주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느낌? 싸울때도 내 자존감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깎아내리기 바쁘고..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화가 많지 나한테 유독 그런거보니 내가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잘 하고 있긴 하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