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랑 불안장애 불면증으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한 지 1년 좀 넘었고 약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햇빛도 많이 보려고 하고 하다보니까 많이 나아졌어 아직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평소에는 진짜 정상적인 사람처럼 살고 행복한 감정도 들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웃고,, 근데 시험기간만 되면 잠잠해진 우울증이 발동을 하는지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계속 미친 듯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글자도 안 읽히고 죽고 싶어 어제부터 시험이었는데 시험 망치고 몇달간 끊었던 자해까지 하려했어 웃긴 건 칼이 없어서 안 함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괴로워서 오늘 공부는 커녕 약 먹고 하루종일 잠만 잤고 지금도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그냥 자버리려고 불 끄고 누워있어 내일도 시험 있는데…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 한심하고 죄책감 들고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 미치겠어 평소엔 진짜 괜찮은데 왜 시험기간만 되면 이러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안 가 당연히 성적은 바닥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그냥 자다가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어 기분 좋게 인티 들어와서 이런 글 보게해서 미안해 너무 기분이 다운돼서 한탄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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