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찐따인 사람이랑 사귄 것 같아

헤어지고나서 콩깍지 벗겨지고 나니까 객관적으로 보이드라.. 약간 혼자있는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그냥 사회성이 없는거였어..^_ㅠ… 사귀는동안 답답했다..친구는 뭐 별로 없어도 괜찮은데, 그래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 같은거나 이렇게 하는게 도움 돼 이런것들 싸그리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더라. 세상 보는 눈이 그냥 자기 안으로만 들어가 있어..

[익인1]

자기 고집 심한 사람 만나기 어려워 대화도 안통하고...

[글쓴이]

맞아맞아.. 그냥 내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 같구. 다른 사람들도 다 생각 없어서 그런 과정 거치는거 아닌데 자기밖에 모르는것 같아

[익인2]

나도 그런 편인데 이 글보고 거울 치료 해야겠다,,, ^^

[익인3]

시야가 좁은 사람만나면 힘들어 고생했어

[익인4]

성격이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