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놀다가 갑자기 저녁에 일하러 가야할거 같다해서 왜미리 안말해주냐고 나 무시하는거 같다고 느꼇다고.. 나도 돈 요즘 여유없는데 오빠랑 놀러다니고 오빠한테 좀 돈 부족하다고 했는데 오빠가 사준다해서 고맙긴하지만 그래도 맘불편했는데 ~ 이런 얘기하다가 나도 물론 놀고싶어서 노는거지만 오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해서 나는 나름 희생해서 노는데 (이 희생이라는 단어가 좀 .. 걸려) 오빠는 오빠 일정 미리 안말해주고 급박하게 말하는 점이 나는 기분 나쁘다 이런 얘기함 그러다 내가 말 안이쁘게 햇으면 미안하다 하고 오빠가 내가 다 잘못햇다구 고치게ㅛ다고 하고 잘 마무리하긴햇거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