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천없 안태주 제대로 후회해?

수가 이렇게 많이 구르는데 후회 찍먹만 하는건 아니겠지..?

[쏘니1]

내 기준 완전... 안태주답게 후회함

[글쓴쏘니]

지금 심정으로는... 안태주 안답게 후회해줬으면 좋겠는데... 후 빡친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쏘니1]

ㅠㅠ 계속 봐줘 태주 후회하는 거 보면 같이 눈물 좔좔 흐름

[글쓴쏘니]

알겠어... ㅋㅋㅋㅋ 안태주 너무 밉지만 계속 읽어볼게 ㅠㅠㅠ

[쏘니2]

후회공들 좀 후회 맞나..? 싶은 게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 키워드인데 안태주 진짜 발닦개 수준으로 후회해서 좋았어

[글쓴쏘니]

다행이다... 마음 놓고 볼수있겠어.... ㅠㅠㅠㅠㅠ 아 진짜 힘들다 천없 읽는거

[쏘니2]

뭐지 밑댓들은 아니라는 게 많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 거 같기도...? 난 발닦개 공들 좋아하는데 만족했오 지금도 천없 그 부분들만 다시 봄

[글쓴쏘니]

후회가 짧아도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용서가능하다... 잘 읽고 품어볼게

[쏘니3]

발닦개 전혀 아님... 수가 구른 거에 비해서 후회 별로 안 해

[글쓴쏘니]

이런 ㅠㅠㅠㅠ안돼 ㅠㅠ..... 너무 답답해 내가 다 숨막혀 안태주 나쁜자식,,

[쏘니4]

당빠.... 태주야 ㅠㅠㅠ

[글쓴쏘니]

아 후회공맞는거지? 안태주 진짜 어마어마하다..

[쏘니5]

아니 절대 만족 안 되는 후회도야
수만 개불쌍해

[글쓴쏘니]

뭐??? 안돼 ㅠ 아 진짜 못보겠어 빡쳐 안태주 ㅠㅠㅠ

[쏘니6]

안태주 후회공이였어..???
나 왜 몰랏음....후회한다고 못 느낌

[글쓴쏘니]

ㄹㅇ..? 그정도야? 하.... 미치겟다

[쏘니7]

나도 수 구르는 부분 읽으면서 안태주 후회 개빡세게 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그냥 후회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스르르 없어졌어.. 뭔가 수 앞에서 티가 나도록 후회할만한 상황이 안 만들어진 느낌이었어
다 읽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후회를 했는데 되게 안태주답게 했고.. 근데 어떤 면에서는 후회를 짧게 한 게 아닌가? 싶고 너무 쉽게 용서받는 것도 같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공이 어떻게 그 이상으로 후회를 하나 싶고... 되게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ㅋㅋㅋㅋㅋㅋ 천없 진짜 재밌게 봤는데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싶으면서도 찝찝~한 느낌도 있고 좀 생각할때마다 감상이 바뀌는 소설인듯...

[쏘니7]

공이 후회를 하는데 그 캐릭터가 변함없이 유지되는 느낌이라 깔끔한 후회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나는 개인적으로 수 앞에서 빌빌거리면서 기는 후회를 좋아해서 그런 면에서 만족이 되지는 않았어.. 미묘함...

[글쓴쏘니]

ㅋㅋㅋ그렇구나,, 뭔지 알것같아... 안태주 진짜 사랑이 넘쳐 흐르는게 보여서 불쌍한데 또 열받고.. ㅋㅋㅋㅋ 사람 과몰입하게 만드넼ㅋ

[쏘니8]

오 사람마다 의견 갈리네 나는 안태주스럽게 후회했다고 생각함 안쓰러워ㅠ

[글쓴쏘니]

나도 안태주 안쓰러웠다가 짜증났다가 반복중... 그래도 재미따... 후회하는 그날만 기다리면서 보는중..

[쏘니8]

마지막 갈수록 후회해!! 달리자 +_+!!

[쏘니9]

후회공인데 안태주답게 후회한겨ㅋㅋㅋㅋㅋ

[글쓴쏘니]

지금은 안태주 머릿털을 다 뽑아버리고 싶은데 ㅋㅋㅋㅋ보다보면 이해가능하려나ㅋㅋㅋ 태쪽아 ㅠㅠㅠㅠ도대체 왜그러는거야

[쏘니9]

몇권인지는 모르겠는데 뒤에 가서 후회할걸ㅋㅋㅋㅋㅋ

[글쓴쏘니]

알써 끝까지 읽어볼게 고마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