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자랑글 맞아… 나 이런 글 처음 써봐 애인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인것도 있는데 일단 너무 내 이상형이야 내가 피부 하얀 남자를 좋아하는데 피부가 나보다 하얘,,, 서로가 모르는 사이라고 가정했을때 길 가다가 마주쳤으면 내가 몇번을 뒤돌아봤을것 같아ㅋㅋ 저번에 식당에서 밥 먹고 계산하는데 애인이 사장님한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그랬거든? 사장님이 잘생긴사람이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 좋으시다고 그러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아 내가 다 기분 좋았음,,, 엊그제 새벽에 편하게 입고 만나서 집근처 산책하려고 서로 츄리닝입고 나왔거든? 애인이 검은색 기본티에 아디다스바지 입고 모자쓰고 나왔는데 키가 커서 그런가 아ㅏㅓ진짜 츄리닝 개 잘어울리고 모자 쓴 모습이 진심 개개ㅐ개ㅐㅐ 잘생긴거야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심장 개두근두근거렸음 아직 사귄지 진짜 얼마 안됐는데 아직 눈도 잘 못마주치겠어ㅋㅋ ㅜㅜ 왜이러냐 나… 나 진짜 그런 사람 아닌데 애인 앞에서 자꾸 뚝딱거림ㅋㅋ아 빨리 친구들한테 보여주고싶어 ~~~~!!! ㅠ 이런 적 첨이야 증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