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울아빠가 식탐 엄청쎄..가족끼리 뭐 먹는날엔 항상 나 보고 니가 그걸 다먹냐며 어떻게든 내껏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려 엄마가 나보고 파인애플 깍뚝썰기 해놓은거 10조각 남아있는데 먹어치우라했어 솔직히 그거 한명이 먹을양이고 절때 둘이 먹기엔 ㄹㅇ시식용이였단말야?근데 그걸 또 아빠한테 먹을거냐고 물어보래 아빠는 낮에 수박이랑 꽈베기까지 드셔서 안드실줄알았는데 먹을거라 해서 그냥 내가 한개 먹고 냉장고에 넣어놓음..또 내가 거기서 더 먹으면 이걸 누구코에 붙이냐고 이걸 먹으라고 남겨놓은거냐 뭐라 할 것 같아서 걍 한개 먹고 다시 넣었다..안먹기엔 나중에 엄마가 내방 따라들어와서 기분나쁘냐 니입만 입이냐 하면서 엄청 뭐라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