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기구들도 한 번 써보고 안 쓸 거면서 자꾸 사고.. 냄비며 뭐며 각종 요리 도구들 몇 개나 사고.. 집에서 요리도 잘 안 하면서ㅠ 이번엔 작은 짐들 정리한다고 뭔.. 부피 큰 정리함 사가지고 집이 더 좁아 보이게 됐어 결국 아빠가 한 마디 했더니 기분 상했는지 화내더라ㅜ 나름 정리하겠다고 땀 뻘뻘 흘려가며 조립한 거였는데 잔소리 들어서 속상했나 봐 나도 원래 정리함 산 거 집 더 좁아 보인다고 말하려다가 백퍼 욕 한 바가지 먹을 각이라 못 했거든..ㅎ 집 이사가서 넓어졌는데 엄마 짐들 때문에 지저분해 보여 버릴 건 버려야 되는데 버리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