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친구랑 내 남친이랑 놀았었는데

친구한테 내 남친 소개시켜주고 같이 술 마시는 그런 자리였는데  

오빠가 1차부터 3차까지 술 다 사고 하루에 30만원 넘게 쓰고 택시로 데려다 줬는데  

잘 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몇달 동안 잠수타고  

자기 종강하고 시간될때 한번 만나자고 연락하는 친구 아떻게 생각해? 

물론 이 친구가 술 사달라고 한건 아니지만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내 연락도 잠수타고 자기 놀고싶을때만 연락하는게 웃겨서.. 

나 만만하게 보는거 맞지?

[익인1]

만만하게 보는건 모르겠고 일단 난 저런 친구랑 못이어감

[익인2]

만만하게 보는듯 삭바가지가 없네..

[익인3]

만만하게 보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 좋은 사람은 아니라 난 그냥 안읽씹 하거나 음 나 요즘 바빠서! 될 때 연락할게 하고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