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는 여의사들이 더 함부로 대하는거같아

특히 40-50대 엄마나이뻘 아줌마 의사들ㅋㅋ 

일단 무심한건 둘째치고 한심하고 경멸하는듯한 눈빛이 진짜 상처였음 그래도 좀 젊은 30대 여의사는 ㄱㅊ 

남자 의사들이 오히려 좀 조심스러워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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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의사한테 받으러 갈 생각이 전혀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네…근데 지금까지 꽤 갔는데 한명 빼곤 다 착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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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지역에서 유명한 여의사더라 ㅋㅋㅋ삭퉁바가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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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한다기보단 엄청 비즈니스적이었음.. 여3 남4만나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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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내 초음파 삽입해서 하는것도 여성 의사분들은 이정도로 아프지 않다는걸 알아서 좀 후로로록 하시는데 남자 의사분들은 본인이 경험을 안해본거니까 불편한지 확인하고 좀 조심스럽게 해주심. 이건 개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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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랭?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남의사한텐 못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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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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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쟈? 좀 젊은 여의사한테 가야긋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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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가 불친절한건 모르겠고 남의사가 더 조심스럽게하는건 어쩔수없는듯 몇몇 환자들이 산부인과 남자 의사 불편해하니까.. 다른과에서도 청진기할때 원래 속옷안에 넣고하는게 맞냐면서 물어보는사람 생각보다 많던데 산부인과는 더그러겠지 ㅠ 괜히 뻘쭘해하고 그런상황에서 좀만 신경 거슬리는 행동하면 이게맞냐고 뭐라하는사람 분명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