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즘 말도 잘 안하고 방 안에만 있는데...몹쓸짓 하는걸까 내 얘기를 잘 안들어줘 일상얘기하면 반응이 항상 미지근하고 별 관심도 없어보여 고민 상담하면 오히려 짜증을 내고 솔직히 나도 할 얘기 없는데 억지로 짜내서 말하는 거거든 근데 자꾸 반복되니까 나도 지쳐서 요즘 한달동안 부모님 오시면 인사만 하고 방에 박혀있었어 근데 오늘 정수기 고장났길래 고장 났다고 말하니까 "너 말할 줄 아네? 하도 말 안하길래 못하는 줄 알았어" 라고 하심.. (원래 좀 비꼬는듯한 농담 많이 해서 이건 뭐 별 생각 없긴 해) 근데 요즘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서...하 진짜 거실 밖으로 나가기 싫은데 또 말 안걸면 '너는 어릴땐 그렇게 조잘대더니 왜 이렇게 변했냐'고 하고...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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