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잘 사귀다가 갑자기 상대가 마음 식었다고 통보함.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 주말에도 만나서 같이 여행가자~ 뭐하자 했는데 갑자기 그냥 마음이 식었대... 자기도 모르겠대. 현실 부정하고 울며불며 많이 매달렸는데 안잡힘. 그뒤론 깔끔하게 포기. 2달 후 새벽에 갑자기 보고 싶어서 용기내서 전화 걸었는데 다정한 목소리로 받더라. 내 생각 많이 했다고 함... 어느날은 그냥 우리집 앞에 찾아갈까 생각도 했다고 함. 그리고 아직도 사진 안 지우고 카톡창 못 나갔다고... 그거 보면서 추팔하고 많이 울었대. 후회 안했냐고 물어보니까 후회 많이 했대... 연락 하려고 하다가도 근데 한번 찬 여자니까, 또 상처 준 여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냥 놓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았대. 그때 마음 식었다고 한 거는 진심이었냐고 물어봤는데 당시에는 진심이었대... 자기가 뭔가에 홀린 거 같았다고. 당시에는 진짜 식었었대. 서로 같이 좋았던 거 얘기하면서 울고 난리침. 걔가 나한테 내일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거절함... 왜냐하면 나도 걔도 다시 잘될 마음은 없는 거 같거든... 나는 헤어질때 상처 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걔가 생각나는 거고, 걔는 아마 나에 대한 죄책감+외로움 때문에 내 생각을 계속 했던 거 같아.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고. 마음 식은 이별에 후기가 별로 없어서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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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