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초등학생 때여서 그냥 1년에 한 두번 가는 경기장
그때그때만 즐겼어서 우승을 못 느꼈거덩
그 뒤 암흑기때도 갔는데 가을야구 못가는 슬픔을 못 느꼈어
근데 도올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우승 순간이 오면 나 진짜 오열할 것 같아
진짜 그런 순간이 얼른 오면 좋겠다 나 얼라들이 코시에서 뛰고 우승하는 거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