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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3
이 글은 3년 전 (2022/7/16)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나 여자고 빠른년생이지만 반수해서 1년 공백이 있어 

지금 휴학 1년 하고 한번 더 했는데 

원래는 일이나 인턴하려고 휴학했는데 중간에 힘들어서 관뒀거든 

그래서 집에서 눈치주고 그러는데 

인턴이라도 구해지면 하고 싶은데 자꾸 떨어지거나 

가도 내 적성에 안맞는곳이거나 그래ㅠㅠ 

내가 문젠거겠지….. 

그냥 이대로 엇복학해야하나 아님 남은 반학기동안 면허 따고 토익하고 뭐 이것저것 하면서 보내고 내년에 복학해야하나 ㅠ 근데 나 졸작도 찍어야하는데 돈도 모아둬야해.. 수중에 돈도 없다 아 나 너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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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한학기 남은거 알바도 하고 토익도 하는건 어때? 꼭 쓰니 전공 분야로 가는거 아니라 알바 구해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기분전환 통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토익도 하는 김에 억지로 한다가 아니라 목표 세워서 해보고! 물론 전공 라인으로 계속 발전 시키는 것도 좋지만 쓰니가 보내는 시간 동안 어떤 영감을 받게 될지, 그리고 그 경험들이 쓰니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물론 반수도 했고, 휴학도 해서 시간적으로 쫓기는 기분 드는거 이해하고 공감해. 그런데 이것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하고 조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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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사실 무기력하고 그래서 요즘 너무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가지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 ㅠㅠ 일도 구해야지구해야지 하면서 안하게되고…. 마음이 매순간 불안한데 조급한 마음을 조금 떨쳐내야겠다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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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작년에 한참 무기력했어서 무슨 마음인지 알아... 근데 문제를 쓰니 자신한테서 찾으려고 하지 마! 해야지 하는 생각이랑 행동하는 거랑은 진짜 한 끗 차이니까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 진짜 만약에 전공 분야로 갔는데 또 안 맞을까 봐 걱정되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면, 일단 전공분야 아닌 일이라도 시작해! 사람 만나는 것도 다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나는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겁이 많이 나면 주변 친한 사람한테 언제 뭘 할 건지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내가 이런저런 일을 이번 주 내에 할 건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 근데 일단 해보지 뭐"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그냥 혼자 생각하는 거면 미루기 쉬운데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버렸으니까 막 미룰 수 없잖아? 생각한 대로 잘 안될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걸 경험하고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내가 앞으로 일 년 동안 뭘 해보고 싶은지 적어보고 하나씩 경험해보는 거 어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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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리고 절대 한심한 거 아니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나는 멋진 거라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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