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하고 생전 살았던 동네 그리고 우리 집까지 한바퀴 뺑 도는데 나비 한마리가 할머니 곁을 맴도는 거야 마을 공터에서 할아버지 영정사진이랑 나무 유골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거 두고 절하는데 그 나비가 거기 유골함에 딱 앉아 있었던 거 보고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걱정돼서 다시 왔구나 싶었어 휴 할아버지 보고 싶다!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어 아빠가 화장하는 이유도 새로 자연에서 다시 태어나라고 하는 거라고 알려줬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손 많이 잡을걸 많이 거칠었는데 핸드크림 발라주면 진짜 좋아했는데 보고 싶다 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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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실제체급 체감 확 오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