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그냥 없는 거 ㄴㄴ 빚 일억 넘고 신용불량자임 원래 공무원이었는데 그때도 일 하기 싫다고 그만 둘 거라고 툭하면 술 먹고 들어와서 나 개같이 팸 욕이 아니라 진짜 무슨 도살장 끌려간 개처럼 맞았다는 말 발로 밟히고 뺨 맞고 머리채 잡혀서 뜯기고 목 졸리고 뭐 그런? 어릴 땐 걍 자다가 갑자기 죽으라고 목 졸리고 개같이 맞았음 일부러 주먹으로 내 배 내려치고 웃을 땐 소름 끼쳤어 엄마가 그래도 애 배는 때리지 말라고 하니까 기다렸다는 듯 주먹 내리꽂더라 일은 거의 잘리다시피 나온 걸로 추정됨 그리고 그걸 1년 동안 숨김 경찰이었어서 원래도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나가고 뭐 그랬어서 의심도 못함 언젠가부터 일이 줄었다면서 3-4일만 나가거나 술 만취한 다음날은 안 나가고 그랬는데 공무원이라 일이 잘렸을 줄은 생각도 못했지 처음엔 좀 안쓰럽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 에휴.. 뭔 피해자가 가해자 걱정하는 꼴이었는지 근데 지금은.. 그나마 일용직 몇 번 나갔는데 ㅎㅎ.. 엄마가 아빠 그렇게 되고 공장일 나갔거든 근데 그 공장에서 일 없다고 엄마가 거의 잘리게 됐어 오늘 이번주까지만 일 나오란 소리 듣고 침울해서 들어왔는데 아빠가 왜 표정 그렇게 하고 들어오냐고 니 때문에 기분 졌다고 욕에 욕을 하더라 엄마가 거의 먹여 살려놨더니.. 나 나가있다가 들어간 거였는데 갑자기 하듯이 나보고 에이씨 이러면서 휴대폰으로 나 내려치려고 하다가 갑자기 누웠다가 또 졌다고 나한테 선풍기 던져서 팔에 멍들었음.. 또 조용하게 있다가 부엌 가더니 도마 주먹으로 내려치다 좀 무거운 냄비 같은 거 들고 와서는 일같은 거 안 할 거라고 폰 부서버린다고 그걸로 휴대폰 내려침 ㅎ… 무슨 간헐적폭발장애 같아 심지어 그 폰 엄마가 새로 사준 거야 일하기 싫다고 이미 그전 폰 강에 던져버렸거든 .. 진짜 진심으로 죽어서 없어졌으면 좋겠어 진짜로 근데 이런 생각 하는 내가 못된 걱 같고 모르겠어.. 나는 평생을 아빠 일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냥 맞고 살았는데 사람이라는 게 참.. 패륜이니 뭐니 이런 단어는 왜 있어서 사람을 죄책감 갖게 만들까.,, 난 태어남 당한 죄 뿐인데 인생에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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