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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2/7/22)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반려동물

진짜 미칠거같아.. 

강아지는 14살이고 원래 신장이 안좋아서 

수술도 했었고.. 올초에는 심장병 진단까지와서 

하루에도 몇번씩 약을 먹어야해.. 

그렇게 반년정도 지났고 의사선생님도 

정말 기적에 가까울만큼 잘 버텨준거라고  

했었거든.. 

 

근데 며칠전에 갑자기 픽쓰러지더니 

그자리에사 소변을 보더라고.. 눈도 감으려고 하고 

그래서 엄마가 심장마시지 계속해주고나서 

괜찮아졌고, 

어제저녁엔 또 갑자기 픽 뻗더니  

소변 대변을 다해버리고 또 괜찮아졌었어.. 

오늘 날 밝고 의사선생님께 

전화로 상황설명하고 물어봤더니 

 

이제 보낼때가 됐다고.. 

한번씩 그럴때마다 엄청 고통스러울거라며 

이제 보내주는게 맞을거 같다고 가족들끼리 

상의해보고 연락달라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도저히 못보내겠어.. 

엄마도 우시면서 더이상 고통스럽게 

해주지 말자고 하는데 

진짜.. 

지금 회사에서 전화로 엄마한테  

그러는게 좋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 강아지 생각만해도  

날 쳐다보는 그눈이랑 모든게 너무 

또렷해서 도저히 병원에 

데려갈 자신이 없어 

진짜 어떡해야 할까  

미칠거같다 정말 

 

답내줄수없는 거 알지만 지금당장 

어디 털어놓지 못할거같아서 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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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랑 엄마랑 출근한 그시간에 혹시나 또
쓰러져서 혼자 쓸쓸히 갈까봐 그것도 너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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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어떡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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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4살이면... 나 우리 막내 2년 키우고 작년 크리스마스에 보냈는데 진짜 힘들었어... 아직도 생각나면 눈물밖에안나..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뭐라 말을 못해주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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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우리애기 아프다가 보냈거든... 진짜 밥도혼자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일어나지도못했어... 의사쌤이랑 나랑 어떻게든 살려보자고 살려서 수술해보자고 일주일정도 그렇게 버티다가..내가 같이자고싶어서 안겨서 같이잤거든..? 그날갔어 하필 내가 같이잔날에진작에안아줄껄 하면서도 왜 하필 안아줬을때 안아줄때까지 버틴건가...? 계속 계속 떠오르고 계속 불쑥 생각나서 눈물나 .. 쓰니는 나보다 더 오래키웠지만.. 진짜 힘내기바래 애기도 쓰니만나서 너무 행복했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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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랑상황이 비슷해서 너무슬프다...
우리애도 지금 12살에 심장병있고 악성종양있어서...흉수가 차가지고 호흡하기힘들어하는중이야....수술하기에는 나이도좀있어가지고..수술이나 항암치료한다해도 우리가 짧아야 며칠 길면 몇개월에서 몇년 더보자고 우리욕심으로 애기를 힘들게할순없으니까...그래서 가족품에서 보내주자하고 하루입원시키던거 집으로 데려와서 케어중이야.....숨쉬는거 볼때마다 너무 마음아프고...비슷한입장으로써 어떠한 말도 위로가힘든건 알지만..아가 잘보내주고..아가도 쓰니네 가족곁에서 행복했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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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애기랑 나이도 똑같네 울애기도 심장이 안좋아서 3주전에 보내줬어 호흡도 안되서 혀도 보라색으로 변하고 차마 많이 힘든지 비명도 지르고 숨쉬는것도 안좋고 그래서 우리도 보내줬다 쓰니애기도 많이많이 행복했을꺼야
많이울고 슬퍼해야 마음 안곪는다?
힘내자 .. 슬프지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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