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일주정도 됐을때 남친이 저녁해준다고 갔는데 (며칠전부터 미리 이야기된거임) 청소 했다는데 바닥은 깨끗한데 서랍위, 책상 위에 온갖 잡동사니 올려져있고 옷도 옷걸이에 걸려있긴한데 뭔가 급한게 건것처럼 어질러려있고 ㅋㅋ 튼 뭐지 이게 청소한건가 싶더라 더욱 충격인거 침대 모서리벽으로 개미? 몇십마리가 무리지어서 벽을 타고 올라가는게 보일때 ……하필 분위기무르익었을때 남친 머리 뒤로 그 벌레들이 보이는데 두눈을 의심함 약간 충격적인거야 침대벽에 벌레가 저렇게 있는게 나도 엄청 깔끔한성격아니고 청소도 맨날하진 않는데 남친이 내집온다하면 쓸고 닦고 난리날거고 더군다나 잘때 저벌레들이 침대로 당연히 내려올수 있고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갈 수 있겠다 생각하니깐 분위기 팍 식음 근데 내가 내방 청소 잘 안하는걸로 엄마랑 싸운적 있다하니깐 의외래 내가 청소잘하고 깔끔한줄 알았대 남친이 그럼 자기 담부턴 자취방올때 청소 안해도 되겠네 이러는데 그소리 듣고 어이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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