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에만 200만원 벌었는데 별로 즐겁지가않아

희한하지..뭐 돈은 다가 아니지만..ㅠ 

요새 그냥 다 부질없게느껴져 뭔가 충만한 삶을 살아보고싶다

[익인1]

뭘했길래

[글쓴이]

강사라 개인레슨비

[익인2]

그런 때가 있어ㅋㅋㅋㅋ 확실히 돈이 주는 만족감은 찰나에 그치는듯

[글쓴이]

그런것같어 결국 그 돈도 내가 다 해야하는거라~

[익인3]

ㅠㅠ 휴식이 필요한거아닐까??

[익인4]

자기한테 쓰는건 어때? 피부관리라던지 미용실이나 손톱발톱 기본케어 그런거? 기분전환은 되더라고

[익인5]

돈 많이 벌어도 맞는 일을 해야 재밌더랑 나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걍 회사 들어왔는데 훨씬 재밌음

[익인6]

원래 감정이 둔해질 때가 있음.. 행복해지는 것도 연습을 해야돼
여행 어때?

[익인7]

ㅁㅈ 유독 돈을 크게 벌면 더 실감 안나고 노동의 댓가라는 느낌이 덜 들어서 그런 듯
프리랜서인데 수입이 왔다갔다하고 한 번에 정산해서 들어오느라 자주 그래서 그런 날 등산 감

[익인10]

나도 프리랜서인데 노동의 댓가라는 느낌이 안든다는거 맞는듯ㅋㅋㅋㅋ... 돈에 대해 감각이 무감각해지고 의미없게 느껴진다해야하나

[익인10]

직장인들은 월급 들어오면 와!!! 월급날!! 이런다는데 난 걍 들어오면 오 들어왔네 이게 끝이야

[익인7]

ㅇㅈ ㅠㅠㅠㅠㅠ 일하는 일상이 당연해진… 후… 뭔가 끝이 없는 느낌이 싫어서 일부러 기분전환겸 호텔에 일하러가는데 오히려 더 비참함

[익인8]

프리랜서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질 때 있음
어떻게 보면 돈만 바로 받은거지 앞으로 해야할거 받은건데도 막 기분이 그럼

[익인9]

기부나 봉사가 마음 채우기에 꽤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