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친구가 잘지내서 우울해

고등학교 때 계속 내 성적 외모 뒷담까서 

기어코 내 귀에까지 들려오게 했던 애야 

 

나는 지금 임고 2년째 매달리고 있어서 괴로운데 

얘는 성형도 잘되고 좋은 대학도 가서 부러우면서도 너무 우울해 

남 괴롭히던 사람도 나보다 더 잘 살게 되는걸까? 

 

날 싫어하는 애가 잘되니까 너무 괴롭다

[익인1]

나도 임고에 매달릴때 내가 싫어하는 애는 잘됐어서 쓰니 기분 공감간다... ㅠ

[글쓴이]

이런 거로 갈팡질팡하는 내가 한심한데 사람 기분이란게 참 이상한가봐ㅠㅠ

[익인1]

공부하면서 우울하고 힘들때라 더 그럴거야.........ㅠㅠㅠ

[익인2]

찾아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비교해봤자 글쓴 익만 힘든 일이니까 그냥 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