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 할미라고 하는거 짜증나는데 내가 이상한가

25살인데 뭘 자꾸 할미라고 하는지 ㅠㅠ 

농담으로 하는거라도 우리 반오십이다 우리 이제 늙었다 할미다 계속 이러는데 짜증남 

내가 뭐래 우리 아직 어리고 젊은데? 이러면 이해안된다는 표정으로 엥 우리가 어리다고?ㅋㅋ스물다섯이 뭐가 어림? 

이렇게 대꾸하는데 

아오 진짜 ㅜ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저러는데 걍 눈막귀막하는 방법밖에 없나 싶고

[익인1]

우리라고 해서 싫었나봐 난 괜찮아,, 친구가 할미 할미 하는거

[글쓴이]

엉 그런가봐 혼자 늙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살지 왜 나까지 할미 취급하는지 😡

[익인2]

난 이해가...
글케나이많지도않으면서 다 알고 다 경험해 본듯한 태도...은근 신경쓰일듯..
무시가 답이여

[글쓴이]

아휴... 이해해줘서 고마워.... 답답해서 글써봤는데 .... 걍 무시해야겠다...

[익인3]

싫지.. 그 할미랑동갑인사람이 옆에있는데요

[글쓴이]

할미란 말이 어디서 유행한건짘ㅌㅌㅌㅋ....

[익인4]

난 할미안할랭 넌 할미해 하면서 할미로 별명 불러버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진짜 그래버릴까 싶당 ^.^ 혼자 할미해 이것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