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20대 초중반이고 취업 준비하는 대학생이야 근데 새엄마가 낳은 이복동생 초등학생인 동생 2명이 있고 아버지랑 다섯식구가 같이 사는 상황인데 이복동생들은 아직 성인이 되려면 10년정도 남은 상황이고 아버지 정년 퇴임은 많으면 8년 정도 남았어 난 내년엔 목표로 하는 곳 들어가서 자립할거고 매달 생활비 도움이 된다면 집에 보탤거야 아버지를 위해 근데 문제는 새엄마거든 일도 안하고 걍 단기로 알바만 하는데 .. 항상 나를 싫어하고 헐띁기 바빴거든 성인되서도 가끔 아버지한테 용돈 받는거 너무너무 싫어했었고(동생들 생활에 보태야한다고 생각) 날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 난 자립을 해서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과 인연을 지속해야할거같아 문제는 동생들 용돈이나 생활비를 내가 조금씩 줘야하는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거든 내가 결혼할 나이에 성인이 된거라 .. 진짜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새엄마 때문에 연을 끊고 살기엔 아버지가 맘에 걸리고 잘해주기는 너무 싫은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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