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년 엄청 친하게 지내다가 그 친구랑 나랑 같이 아는 겹친구를 내가 손절치는 일이 있었어 그래서 나는 그 친구가 모르고 있으면 민망한 상황이 생길까봐 이런 일이 있어서 겹친구랑 인연 끊게 됐다 혹시 몰라서 얘기한다 ㄹㅇ 딱 여기까지만 얘기함 근데 나도 그 겹친구 싫었다 어쩐다 나한테 막 늘어놓더니 자기도 조만간 손절칠 생각이라길래 그건 너가 알아서 해라 내가 그거까지 너한테 이래저래해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그런 말 한게 무색하게 겹친구랑 아주 잘 놀더라고..? 인스스도 올리고..? 그래서 좀 …? 이긴했는데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감 어차피 ㄹㅇ 내가 관여할 일 아니니까 그 이후로 겹친구 말고도 ㅇㅇ이 이래서 어이없었어 ㅁㅁ이 이래서 짜증나 라고 말하는 일이 잦은데 앞에선 걔네랑 하하호호 놀고 있는게 좀 뭐랄까…음침하다 해야되나… 그렇게 싫으면 인연을 끊던가 거리를 두던가… 자기가 먼저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라는데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가고 뒤에서 남들한테 나도 그렇게 말하면서 앞에선 하하호호 하는 거 아닐까 싶어서 거리두게 되는데 내가 예민한 문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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