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다닐때 엄마는 일 하면서도 아침 6시에 일어나셔서 반찬해서 매일같이 언니랑 나 밥 다 챙겨 먹이고 교복도 엄청 자주 세탁하고 빳빳하게 다려서 입고 갔었는데.. 근데 난 그때 엄마가 그렇게 해준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이 항상 너 교복은 왜이렇게 맨날 깨끗하고 빳빳하냐고 해서 그때 우리 엄마가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구나.. 를 깨달았어 지금도 나 대학생인데 아침에 맨날 먼저 일어나서 아침해주시고 중요한 날이면 항상 먼저 일어나서 아침부터 이것저것 다 챙겨주시고… 재수할때도 항상 먼저 일어나서 학원가는거 도와주고 그랬었는데 난 나중에 부모되면 이렇게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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