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번 내가 보답을 하는데ㅠ 저사람은 그냥 주부고..심심해서 만드는거라는데 재료비 정도 들겠지.. 내가 원해서 만들어달란것도 아니고 그냥 선물줘서 받는거고 거부하기가 딱히 그래서 ㅠㅠ 민망할까봐..받는건데 근데 거의 5만원치 보답하는거 같아 택배도 붙여야하고.. ㅠ 은근 번거롭고 신경쓰여 뭐 줘야하나 고민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선물받아도 진짜 안쓰거든...... 필요한건 안주셔서 ㅋㅋ 이번에도 아기 삔이랑 댕댕이 목걸이랑 내 머리끈.. 커플로 해준다는데 .. 제가 받기만 하는 성격은 못된다고 ㅠ 받으면 줘야한다고 말했더니 아고 ㅠㅠ 그럼 저 아기낳으면 주세요 !! 이러는데 당황했지만 웃으며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웃기고.....ㅠ 불편해 오늘 디엠해서 아직 안만드셨으면 마음만 받겠다 할까? 바로 손절의미로 받아들이겠지?... 어때 좀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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