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살다가 누구나 한 번 쯤은 살맛 안 난다~ 싶은 생각 들잖아 난 이러면서 종종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항상 우울감에 빠지기 직전에 떠오르는 말이 있어. 뭐나면 부모님이 "너는 실수로 낳은 아이다" 하는 뉘앙스의 얘기가 떠오른다? 물론 부모님이 이 말 하시고 실수했다 생각이 드셨는지 해결하려고는 하셨지만 난 이미 깊게 상처로 남았고 참 다양한 생각을 들게 해.. 근데 난 지금 가족이랑 사이 무척이나 좋아! 그냥 내가 우울해질 때 이런 생각이 함께 들면서 더 깊은 우울감에 빠진다는 거야.. 그니까 걍 어떤 말 실수라도 자녀한테 탄생?에 대한 허무함이 들게 하는 얘기는 하지 말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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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