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별거아닌 사람인데 이런 나한테 그렇게 호감표시하는걸 내가 무시하는게 어떻게생각하면 너무 할수도있지만 사람 맘이 그런게 아니잖아 일끝나면 카톡하고 어떻게든 밥 같이 먹자고 하고 주말에 만나자고 하고 너무 적극적이고 진짜 성격이 딱 나를 두고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없다 이런 심리로 대하는 느낌이 강한데 솔직히 가식없이 난 외모적으로 너무 맘에 안들어서 진짜 좋은 동료인데 이성으로는 하나도 느낌없거든 근데 오늘 무슨 몇십줄짜리 장문톡으로 서운하다고 톡을 보냈는데 진짜 이러다 큰일날까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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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때마다 아메리카노 손에 들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