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사람끼린 비슷한 고충이 있나봐

편의점 알바하는데 처음에 손님이 카드 계산대 위에 뒀는데 

 

 

내 손톱 보더니 주워서 직접 건네주더라 .. 

 

 

펑 

 

 

내 손톱이 이런데 딱봐도 물어뜯은거 티나지? 

 

 

그래서 그런지 손톱 물어뜯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 했어 

 

 

자기도 예전에 손톱 물어뜯는 버릇 있어서 잘안다 그러더라

[익인1]

쓰니 손톱 좀 심하다 ㅠㅠㅠ

[글쓴이]

그렇지...? 딱봐도 티나서 얘기한거같아

[익인2]

ㅠ 헐 나같음...ㅠ 난 근디 진짜 불안할띠 뜯는거 심해져서 못고칠것같음

[익인3]

헐 나도 10년이상 물어뜯엇다가 고쳣는데 쓰니는 진짜 심해보인다 ㅜㅜ 지금이라도 고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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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나처럼 개구리손톱은 아니지..?

[익인6]

나도 손톱 물어뜯은적 있고 지금은 고쳤지만 난 손톱을 되게 짧게 자른다 라고 생각할듯

[익인7]

나 옛날에 쓰니보다 더 심했었음 저정도는 그래도 정갈하게(?) 뜯는편 아닌가??
조금만 더 길면 물어뜯는다고 생각 안 할 듯
그냥 짧게 자르나보다 생각할거같은데?

[글쓴이]

진짜? 손톱 위에 살이 무지하게 많은 편이라... 좀 짧게 물어뜯는거 같았거든

[익인7]

나는 막 살도 뜯고 그랬었당 ㅠ
오히려 손톱 위에 살이 조금 있는 편이 손톱 뜯어도 잘 티 안 난다고 생각했었거든?? 워낙 짧게 자르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쓰나 조금만 더 길어봐 티 잘 안 날 거 같아!!

[익인9]

와ㅋㅋㅋㅋㅋ 나랑 손 똑같아ㅋㅋㅋ 손톱위에 살 있는것도ㅋㅋㅋㅋ

[익인10]

난 손톱은 물어뜯기가 힘들어서 살만 뜯음

[익인12]

엄청 아플 거 가틈 손 최대한 안 쓰게 하고 싶은 심정…

[익인13]

안아파? 손톱 저렇게 짧으면 손가락 보호도 잘 안될거 같은데.. 입에 손 가져갈 때마다 셀프로 입 때려서라도 고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