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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2
이 글은 3년 전 (2022/7/28) 게시물이에요
동생은 자취하고 난 집에서 지내는데 

내일 새벽에 가족 휴가 가기로 해서 동생이 오기로 한 상황이야. 

저녁 밥 다 먹고 좀 전에 아빠가 ㅇㅇ아 저녁에 뭐 시켜먹자 했는데 엄마가 "내일 동생 오면 같이 시켜먹어" 이러더라고. 근데 걔는 되게 활발하고 이번주만해도 친구들끼리 가평가고 강릉가고 안 봐도 잘 먹고 잘 지내는게 눈에 훤한대.. 

나는 저녁 밥상 고등어조림 열무김치 총각김치만 먹고서 시켜먹는 것도 무조건 동생에 맞춰야 하나 싶어.. 

나도 지나가는 말로 "걔는 먹고 올 지도 모르잖아", "저녁에 또 친구 만나러 갈 지도 모르고" 했는데 듣는 체도 안하더라ㅠ 

그냥 여태 쭉 이래 왔어.. 한3주에 한 번 올때마다 오는 시간에 맞춰서 맛있는거 시키고.. 내가 집에서 먹고 싶으면 눈치주고 내가 시켜먹는 것도 눈치먹고 

항상 무뎐하게 넘겼는데 갑자기 눈물나서 방에 들어와서 혼자 훌쩍대는중 이게 뭐라고 서럽지 ㅜ 걍 한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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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집도 약간그래ㅠㅠㅠ 내 의견은 내가 땡깡부리고 난리나야 듷어줌.. 배달음식 난 이젠 걍 혼자 시켜서 내방에서 혼자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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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래 실은.. 그냥 혼자 몰래 조용히 나가서 조용히 사들고 오거나..
논리적으로 따지면 걔가 오늘 저녁을 뭘 먹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걘 입맛도 애 그 자체라 김치도 안 먹고 고등어 이런건 절대 안 먹고 ㅋㅋ 안 봐도 햄버거나 닭발 맛있는거 먹을텐데.. 그럼 아빠랑 나랑 먹은게 더 부실한 거 아닌가 좀 시켜먹을 수도 있지 아빠가 먹자는데 엄마가 나서는 것도 그냥 오늘따라 다 불만이다 ㅠㅠ
철 없는 생각인거 아는데 오늘만 땡깡부리고싶다 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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