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다니시던 직장에서 잘리신뒤로 사업 3개정도 줄줄이 하셨거든 폭망은 아닌데 잘 된 것도 없고 다 하나마나인 그런 느낌이었음.. 그러다가 아프셔서 1년동안 일을 쉬셨어. 엄마가 엄청 고생했지 혼자 투잡 뛰셨거등 근데 이제 나으셔서 지인이 꽂아준 알바에서 6개월 일하시다가 그 일도 끝난 상태야 지금 그럼 다시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하잖아? 알아볼 생각을 안해 사랑방구인구직 그런거라도 뒤져보셔야 할텐데 귀찮다고 그냥 지인들한테 아는 일자리 있냐고 물어보면된다고 하심.. 근데 남의 직장 적극적으로 알아봐주는 사람이 어딨겠어.. 그래서 항상 어영부영되고.. ㅋㅋ 한마디로 적극적인게 1도 없음.. 실직했다 -> 최대한 빨리 일을 구해야겠다 이렇게 가는게 맞지않나 근데 아빠는 실직했다-> 가족들한테 눈치보면서 살아야겠다 이런 사고로 가는것같음 그래서 “아빠 지금 직장도 없는데 이런거라도 해야지” 하면서 나랑 동생 알바 매일 픽업해주고 집안일 두세개정도 하고 엄마 눈치 보면서 주구장창 티비 보심 그리고 아빠카드 거래 다 막혀서 기름값 넣을때 항상 내카드 빌리심 그럴때마다 개현타와 엄마는 이런 아빠가 너무 짜증난 상태셔서 말도 안걸고 계심 아빠는 “니네 엄마는 나를 돈줄로 보나보다. 사람이 먼저지 왜 그렇게 사람을 무시하냐”라고 나한테 한탄하심. 근데 확실한건 아빠가 돈을 안벌면 안되는 상황이야 빚도 많고 엄마도 많이 못벌어오셔서.. 저거 빼면 너무 자상하고 좋은 아빤데 요즘 너무 짜증나 걍 눈 딱 감고 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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