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워터파크가고싶은데 같이 갈사람없다고 나보고 같이가자해서 헐 미친 하면서 한달전부터 엄청엄청 기대하고 있었음 생리 예정일이 예상대로라면 8월 3일이라 핌약 먹을 필요성도 못느꼈는데.. (평소에 주기 29일 매우 정확함) 방금전부터 생리전날 증상 다 생김.. 항상 생리 전날에 짜릿한 두통이랑 녹듯이 아픈 배탈있거든..ㅠㅠ 진짜 짝남이랑 단둘이 어디 멀리가는거 첨이고 엄청 설레했고 한달동안 살도 뺐는데 내일 생리할각임 🥲 수영복도 샀는데..ㅋ.... 워터파크가면 타인들에게 민폐겠지?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민폐되면 안갈라고.. 짝남보고는 뭐라해..?....내인생...🥲

인스티즈앱
경상도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사실 하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