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장님이 깐깐한 정도가 아니라 병적인 수준이야.. 카페인데 각 시럽통 딱딱 맞춰야하고 아주 찔끔 남아 쓰지도 못 하는 반죽도 밀대로 아주 싹싹 밀어서 그냥 투명 봉지로 만들어야하고 물때 절대 생기면 안되고 혼자 출근해서 근무 하다가 사장님이 오기 한시간 전부터 대청소 해야함. 먼지 조금이라도 있으면 진짜 난리난리남.. 꼽주는 말투가 장난아니거든.. 나 깔끔하다는 소리랑 살림 잘한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어서 전직장에서는 너무 오바한다고 그랬었음.. 사장님 오시면 가슴이 두근거림 그 눈빛이 너무 무서울 정도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야 근데 8시간정도 알바하는데 커피 50잔도 안 팔릴정도로 손님이 없어.. 그냥 견뎌야겠지..?

인스티즈앱
서울에서 경북 산골로 발령나서 현타온 공사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