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다는 말 못 하는 타입이어서 먹게 되는 거면 답답한 나를 탓할 텐데 배불러서 아무것도 안 들어가요 아무것도 안 먹을 거예요 아무것도 주지 마세요 라고 말했는데도 먹을 걸 세 번이나 더 줬어 마지막 냉면은 진짜 꾸역꾸역 먹다가 도저히 안 들어가서 남기니까 음식 아깝다고 계속 뭐라 그럼 그러니까 주지 말랬잖아 왜 먹기 싫다는 걸 무시하고 싫다고 말할 기회도 없게 이 시간에 무작정 밥 들이밀고 그러는 거야 ...흑... 알아... 날 위해인 거 알아... 나 먹으라고 애써 챙겨 주신 거 알아... 아는데... 그만 먹을래요 안 먹을래요 제발요 안 먹는다 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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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펴서 낳은 애한테 다 털어놓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