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고 제일 친한 친구인데 친구 어머님이 좀 극성이야 유럽가는거 한달전 예매했고 당장 2주 뒤에 가는 일정이고 나도 친구도 직장인이야 나는 회사에 잘 말해서 일주일가는 거 허락 받았고, 친구는 회사가 잘 안맞아서 겸사겸사 퇴사하고 가는건데 친구 엄마가 코로나 심하니까 여행 취소하라고 전화와서 30분동안 설교들었다 친구가 자기 엄마 극성이라 말로 해서 안통하니까 자기도 전화 꺼놓은건데 친구엄마가 나한테 전화와서 가지말라고 그래서 나도 회사에 이미 다 말했고 일정에 맞게 이미 인수인계 다 해놓은 상태고 앞으로 준비할 시험 있어서 지금 아니면 못간다그래도 전화하신거 생각해서 어머님 입장 이해되고, 고민은 해보겠다라고 말했더니 내딸이 만약 걸리면 거기서 10일동안 혼자 있어야 되는데 나는 그 꼴 못본다라고 내 입장은 단 하나도 고려안하고 자기 딸이 걸리면 어떻게 할거냐 나(글쓴이) 이미 한 번 걸렸지만 내 딸은 한번도 안걸렸다 한 번도 안걸린 사람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만약 자기 딸만 걸리면 나혼자 친구 버리고 발 뻗고 잘 수 있겠냐 라고 말씀하시는 거야 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이미 항공권 결제도 했고 여행갈 옷도 다 샀고 회사에도 이미 나 없는 동안 업무 봐줄 거 다 인수인계 해놨고 눈치 볼것도 다 봤는데 짜증나 친구도 이제 만약취소하게 되면..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속터진다 친구한테는 일단 어머님께 잘 말씀 드려봐라라고 해놨는데 친구랑은 진짜 잘맞고 좋은 친구거든? 근데 그냥 친구관계 끊을까 한두 번도 아니고 24살인데 친구 엄마한테 계속 전화와서 내가 이런 소리를 들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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