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취방 사줘서 거기서 지내는데 뭐만 하면 나보고 자기 집이라고 내 말 하나도 안 듣고 시계 단다고 시계 깨트리고, 벽에 액자 걸고 나보고 자기 집이니까 너는 하나도 권리가 없다는 양 구는데 너무 짜증나서 미칠거 같아 안 사줘도 충분히 긱사에서 살 수 있었고 사줬으면 땡이지 매일매일 내 집이니까 잘 안 하면 쫓아내겠다는 둥 나가라는 둥 이게 맞아? 적어도 내 말을 존중을 해줘야하는거 아냐? 매일 짜증나 죽겠어 시도때도 없이 연락도 안 하고 집에 오고 미치겠다